다이아몬드의 불순물은 보석의 가치를 떨어뜨리지만 지구과학자에겐 지구 내부에 관한 정보를 전해주는 귀중한 단서인데요
다이아몬드 속에 박힌 다른 불순물을 분석하면 다이아몬드가 생성된 땅속 환경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다이아몬드에 갇힌 얼음의 압력 상태를 측정해보니 그것들이 최대 800km 땅속의 고압 상태에서 다이아몬드에 포획됐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분석된 여러 다이아몬드 시료들은 지하 400 내지 800km의 고압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오래 지구에 살았어도 정말 땅 깊이, 바다 깊이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