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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라마 스위치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장근석 1인2역

다음주 리턴이 끝나고 리턴 후속으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방송되는데요

3월 28일 첫방송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장근석 1인2역을 하는 것 같아요~


미리 드라마의 등장인물 소개를 보고 보면 더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장근석 - 사도찬 (30세, 사기꾼 / 검사)


“검사나 사기꾼이나.. 사짜인 건 마찬가지네!”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남들 구구단 외울 때 도찬은 81가지 사기술을 익혔고,

정규교육보다 무서운 게 조기교육이라고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이미 실전사기를 세팅하기에 이른다.


들숨에 농담 한 번, 날숨에 농담 한 번.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이지만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


사기술에 법지식이 더해지니 아무도 사기꾼 사도찬을 막을 수 없다.

뒤가 구린 놈들만 골라서 사기치고, 그들 스스로 법을 어기게 만들어 버린다!

당한 놈들이 신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찬의 방법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찬의 앞길을 막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하라 검사다! 

그리고 그녀의 어이없는 제안...


뭐? 나보고... 검사를 사칭하라고??!!






한예리 - 오하라 (30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살인범을 잡겠다는데.. 신호 위반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싸움 잘하고 놀기 좋아하던 중고교 시절. 

도둑으로 몰려 학교를 짤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 백준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누명을 벗는다.

그런 멋진 선배가 검사가 되겠단다. 

그럼 나도 해봐?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해 진짜 검사가 되었다.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 


백준수의 대역을 찾던 하라는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발견한다!

그런데 저놈...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일단은 직진이다!!






장근석 - 백준수 (32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목적이 정당하다고.. 위법한 수단이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길이 꽉 막혔을 때 불법유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절대 할 수 없는 사람.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사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나보니...이런!!

오하라가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사결과를 척척 내놓는 사도찬.

그런 그에게 정도를 지키라며 질책하지만... 

이상하다, 질투가 난다. 






정웅인 - 금태웅 (50대, 필 갤러리 대표) 


필갤러리 대표.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 

하지만 이는 고도로 계산된 위장신분일 뿐!


마약 유통사업 등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거둬들이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 

진실을 폭로하려는 이가 있다면 눈 깜짝 않고 살인도 저지른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