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유명해진 얼짱 반윤희가 올해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닭강정 사업을 물려받아 잠실에 김판조 닭강정을 개업했습니다. 작년에 개업한 것 같아요.
반윤희 남편은 서울 신천역에서 잠실점을 운영중이고 아버지는 부평에서 하고 있다고 해요.
오프라인에서 못 먹는 분들도 있어서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 가능해요.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배달이 오고 아이스팩도 들어있어요. 뽁뽁이도 있고요.
무는 따로 돈을 내고 추가해야 돼요. 무 500원.
순살은 11,000원 입니다. 온라인에서 뼈는 14,000원 이에요.
종이.
뒷면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들어있어요.
아무래도 택배로 온 거라 하루가 지난 음식이니 데워 먹어야 하니까요.
순살 11,000원의 양입니다.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고요.
그리고 맛도 그냥 동네에서 파는 닭강정보다 맛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로 해서 먹은 게 아니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양념 맛도 그저 그랬어요.
반윤희가 유명해서 남편의 닭강정까지 유명해졌는데 유명세에 비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사는 여전히 잘 되더라고요.
지방에서 서울로 여행 온 분들도 많이 먹고요.
매주 월요일이 휴무라고 하니 오프라인으로 찾아가는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