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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 도서관 여고생 몰카 촬영한 20대 불구속 입건

지난 6월 4일 오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몰카를 찍은 25세 김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하네요


김씨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테이블 아래로 내려 맞은 편에 앉아있던 여고생의 치마 속을 몰래 찍었다고 하는데요

피해 학생이 신고하여 경찰이 김씨의 핸드폰 갤러리를 확인한 결과 10,000여 장의 여자들 얼굴, 뒷모습 등이 찍힌 사진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니 무슨 얼마나 몰카를 찍고 다녔길래 만장이나 있을까요..

대체 몰카 찍어서 뭐하는 건지... 소름이에요..


저장된 사진 중 여성의 은밀한 신체 부위가 찍혀있는 사진은 10여장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씨는 현재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고 카메라 촬영음을 없애주는 어플로 몰카를 찍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