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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동두천 멕시카나 지행점 오래 된 닭 같네, 땡초치킨 후기 가격, 포장만 가능

워너원 때문에 먹었다가 차애 치킨이 된 멕시카나 땡초치킨

매운 치킨 여러 가지 먹어봤지만 땡초치킨이 제일 인위적이지 않고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하나~~?






음 근데 어느 순간 갑자기 배민에서 바로결제가 사라지고 전화주문만 있길래 전화했더니 배달이 불가하고 현재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그래서 너무 멀지 않으니까 포장하러 가려고 포장 주문 전화하고 찾으러 갔다






근데 여기가 찜질방 안에 있는 부엌에서 장사하는 곳 같더라

찜질방 안으로 들어가야 포장한 걸 받을 수 있고 멕시카나 말고도 무슨 떡볶이도 배달해주고 그러는 듯..






들어갔더니 내 땡초치킨을 박스에 담고 있었고 박스를 닫으려는데 박스도 제대로 못 닫으시는 아주머니..

막 퍽퍽 때리고..

집에 가져왔더니 엄청 구겨져있고 안이 훤히 다 보이더라는






그래도 일단 땡초 양념 맛은 똑같을테니 맛있으면 그만이니 얼른 먹기 시작~






제일 먼저 닭다리와 날개를 먹기 위해 얼른 찾기ㅋㅋㅋ






치킨 무랑 콜라도 같이 줬는데 지금 뭔가 멕시카나 동두천 지행점이 이상한 건지..

치킨 무도 멕시카나 치킨 무가 아니라 일반 업체 거였다

원래는 멕시카나 치킨 무로 왔었는데






근데 평소 멕시카나 닭보다 크기가 작아 보였고 다 먹고 나니까 뼈가 너무 까맸다

흐억..






날개 봉 부분인데 진짜 오래 된 닭인지 뭔지..

치킨 집에서 배달 시켰을 때 이렇게 까맣게 된 뼈는 본 적이 없다

앞으로 여기서 못 먹겠네..


근데 이건 저번 주에 먹은 거라 빨리 일부러 후기를 올리는 건데 이전에 멕시카나 땡초치킨을 워낙 많이 먹고ㅋㅋㅋ

사진도 다 블로그 주소 넣어둔 게 많아서 그래도 블로그에 글은 쓸 생각~


멕시카나 땡초치킨 가격은 뼈 18,000원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후라이드는 15,000원이고 양념 매운 거 하나 발랐다고 3,000원이나 더..

치킨 가격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