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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동두천 명륜진사갈비 지행점 맛있네, 돼지갈비 무한리필 굿

엄마랑 갈비 먹으러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다

원래 여기에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지고 여기로 바뀌었네

그램그램 소고기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념이 되어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고기 맛이 조금 달라져서 안 갔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가게가 들어서 갔다ㅋㅋ

뭔가 주인은 같은 느낌인데.. 아닌가.. 아님 말고ㅎㅎ


처음 나오는 돼지갈비 2인분






처음에는 반찬들을 주는데 이후부터는 셀프바에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난 저 콘샐러드가 너무 좋아서 많이 먹음ㅋㅋㅋ






불이 엄성 세다






고기 나오자마자 올리고~

근데 처음 고기 나왔을 때 엄마가 보더니 여기는 서서갈비보다 고기가 좋다고 했다

직접 카로 포 뜬 갈비라고!


근데 이후에 다시 리필하면 이 갈비가 아닌 목살? 같은 고기로 줘서 엄마가 그럼 그렇지라고ㅋㅋㅋ

처음에만 이런 고기고 다음에는 서서갈비 같은 그런 걸로 준다






내사랑 갈비들 맛있게 익어가는 중






진짜 돼지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

언젠가부터 생일=갈비 이렇게 되가지고 최근 2년간은 서서갈비로 갔었는데 내년부터는 명륜진사갈비로 갈 듯~

그때까지 안 사라지면 좋겠네

뭔가 장사 안 되면 사라질까 봐ㅜㅜ 저녁에는 안 가봐서 손님들이 어느정도 있는지 모르겠다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밤에 갈비 사진 보니까.. 배가 안 고픈데도 고픈 느낌






그리고 처음에 나눠주는 반찬은 아니고 셀프바에만 있는 건데 양상추 샐러드

드레싱은 참깨 드레싱

원래 양상추 샐러드나 양배추 샐러드 좋아해서 이것도 한 번 가져와서 먹고~

고기랑은 양파가 제일 궁합 잘 맞아서ㅋㅋ 양파 많이 먹느라 이건 많이 못 먹었네






이렇게 마늘 구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밑에 빠트리지 않고 마늘 잘 먹었다

근데 그릇이 좀 작아서 밑에 익은 걸 먼저 먹어야 하는데 그거 찾느라 힘듦ㅋㅋㅋ






명륜진사갈비 성인 1인 가격 13,500원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반찬들도 다 내 취향이라서 좋았다


서서갈비는 너무 시끄럽고 정신 없는 게 좀 아쉬웠는데 여긴 괜찮아서ㅎㅎ

근데 또 사람 많은 저녁 시간대에는 시끄러우려나ㅋㅋㅋ 나중에 저녁에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