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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결항, 강풍으로 38편 결항 117편 지연, 한사란 백록담 388mm 폭우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 김해에서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OZ8005편이 결항하는 등 이날 밤 11시까지 모두 38편이 결항하고 117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결항은 출발 23편, 도착 15편이었고 지연은 출발 73편, 도착 44편이었습니다.


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7일 밤까지 20~6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제주 남부에는 120㎜ 이상, 산지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현재 388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최대 60mm가 더 올 전망입니다.


제주공항 상공에는 이륙 및 착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 난기류 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돼 6일 오전 7시까지 유지됐었습니다.

현재는 정상화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