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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청주 폭우 물폭탄, 청주 날씨 7월 17일 월요일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에는 289.9mm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네요.

이는 1995년 8월 25일 293mm가 내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인데요.


금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청주 무심천과 연결되는 미호천 석화지점에 홍수경보를 내렸습니다.


많은 비의 양으로 인해 무심천 청남교는 범람 위기를 맞았으며 침수 도로에서는 자동차들이 오도 가도 못 하고, 중고 가전 매장의 소유로 보이는 가전 제품 수십개가 물에 떠다녔다고 합니다.


충북 청주시에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큰 비는 다 지나간 것으로 보여지며 청주 월요일 날씨는 오전에는 흐리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