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8이 오는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이폰8은 지난 2007년 출시된 아이폰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제품으로, 아이폰으로는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폰아레나는 아이폰8의 예상 가격도 보도했습니다.
64GB 모델이 1100달러(약 123만원), 256GB 모델이 1200달러(약 134만원)로 예측됐습니다.
아이폰8은 부품 수급과 기술 문제로 9월보다 한 달 가량 늦게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9월 출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예년에도 애플은 9월 초 주중에 신형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해왔고 2~3일 후 금요일부터 사전 예약주문을 받아왔습니다.
만약 아이폰8 공개일이 9월 6일이 맞다면 아이폰8의 사전주문예약일은 그 주의 금요일인 9월 8일(금)이 됩니다.
실제 출시일은 1주일 후 금요일인 9월 15일(금)이 되죠.
통상적으로 한국 출시는 미국 출시일보다 1개월 뒤에 이뤄줬으며 변수가 없다면 아이폰8의 국내 출시는 10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됩니다.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64GB 모델이 각각 650달러(약 72만원), 750달러(약 83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256GB 모델은 각각 770달러(약 86만원)와 870달러(약 97만원)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유출된 이미지인데 차례로 아이폰7s / 아이폰8 / 아이폰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