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7분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포장 완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던 중 커다란 폭발음이 울리면서 파편이 튀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공장 내부에 있던 LP가스 연료통으로 번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불로 현장 직원과 소방관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21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명이 화상과 타박상을 입었으며 공장밖에 있던 시민 2명이 폭발로 인한 파편에 맞아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개 동을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인 저녁 6시 16분쯤 1차 진화됐습니다
또 폭발로 인해 근처 교회건물 등의 외벽이 파손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등 9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더 있는지 현장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