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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재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서일본 대지진 예상

어제 19일 저녁 8시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발생하였습니다. 저번주 규모 5.1과 5.8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 경기도에서도 지진 느낀 분들이 많습니다.

경주 등 남부 지역에서는 큰 운동장, 공터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일본에서는 서일본 대지진이 30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큰 걱정이라고 합니다.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동일본 대지진은 규모 9.0이었으며 최대진도는 7, 여진 횟수는 275입니다.

사망자는 직접적 요인으로 15,879명이며 간접적 요인으로 2,303명으로 총 18,182명 입니다. 여전히 실종자는 2,172명이고 부상자는 6,126명이었습니다.

당시에 쓰나미가 났던 지역에서 물이 빠지고 하루에만 4,000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던 끔찍한 자연재해이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면 서일본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가까운 거리여서 우리나라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발생한다면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사망 예상자수는 무려 32만명에 이릅니다.

피핵 규모는 220조엔이고 쓰나미는 34m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도쿄 하나가 없어지는 수준입니다.


동일본 대지진도 이미 일본은 반드시 올 거란 예측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반드시 몇월며칠에 지진이 발생 할 거야!라고 정확히 맞추는 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몇 년 안에 올 거란 추측은 하고 있었는데 지금 걱정하고 있는 서일본 대지진은 30년 안에 올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일본은 최대 목표가 지진이 발생하기 10초 전에 재난알림 문자를 보내는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만큼 지진은 자연재해로써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이 나고 바로 재난문자도 못 보내는 실정인데 일본은 지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보다 많은 대비를 하고 있네요.

일본 정부는 서일본 대지진을 대비하여 공공시설 내진설계 100%를 완공 하였지만 지진보다 더 무서워 하는 것이 지진 여파로 인한 쓰나미라고 합니다.


아래는 2011년 3월11일 14시46분에 발생하였던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 사진입니다.

우리나라도 잦은 지진으로 인해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으니 현관문 쪽에 혹시 모를 규모가 큰 지진에 대비하여 대비 물품들을 모아서 가져다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큰 지진이 안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