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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

시간이 흐를수록 앉아 있는 직업이 많아지면서 척추측만증이 발견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앉아서 공부하고 취직하면 앉아서 일하면서 모니터를 많이 보게 되어 등이 굽거나 척추가 손상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어 더욱 안 좋은 병을 초래하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미리 생활습관이나 예방법, 자가진단을 통해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척추측만증의 정의

척추가 정상적일 경우에는 정면과 옆에서 봤을 경우 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인 사람은 곡선으로 휘어있어 심할 경우 눈으로 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차원적인 기형 상태로 보여집니다.


◆ 척추측만증의 원인

원인의 경우 여러가지가 있으나 보통 후천적인 경우 그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척추 생성 과정에서 이상함이 발견 될 경우 선천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이 외에 신경학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경 근육성, 신경 섬유종 등의 수식어가 붙습니다.


◆ 증상

보통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허리의 통증입니다. 보통 요통이라고 하는데 척추가 휘어 몸 지탱을 잘 못 함으로써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요통이 발생합니다. 이는 허리디스크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요통이 얼마나 진행되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으며 각도에 따라서도 사람에 따라 통증이 다릅니다.


◆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 이 중 1가지라도 해당 될 경우 척추측만증을 의심 해봐야 합니다.

1. 옷이 자주 한 방향으로 돌아간다.

2. 등의 한 쪽이 다른 쪽 보다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엉덩이 한 쪽이 더 튀어나와 보인다.

4. 옆에서 봤을 때 등이 볼록하게 나와있거나 납작하게 들어가 있다.

5. 다리가 심하게 O자 또는 X자 이다.

6. 허리의 통증이 심해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다.

7. 길을 걷다 보면 신발이 한 쪽 방향으로 틀어지거나 한 쪽 밑창만 닳는다.

8. 유독 한 쪽 방향으로 기대고 앉는 걸 좋아하고 반대편으로 균형 잡기가 힘들다.

9. 척추 부위 또는 관절이 자주 아프다.

10.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머리가 한쪽만 기울어져 보인다.

11. 가족 중에서 한 명 이상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다.


◆ 척추측만증을 치료 해야하는 이유

척추측만증은 전체 인구를 통틀어 적게 2%이며 많을 경우에는 15%까지 발병합니다.

흔한 질환이지만 젊은 나이일 경우에는 외형적으로 크게 나타나지 않아 큰 불편이 없어서 실제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나이가 들어 심해지면 치료하기도 어렵고 평생을 굽은 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몸을 곧게 해주는 척추가 손상 될 경우 삶의 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척추측만증 치료법

치료법에 앞서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조기 검사입니다. 등이나 허리에 통증이 많이 있다거나 한쪽 방향이 편할 경우 조기 검사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환자의 자세, 움직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정방법을 알려줍니다.

초기에는 이 것만 지켜도 많은 예방이 되며, 조기 치료로 도움이 되니 지금이라도 의자에서 곧게 앉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매우 심할 경우에 해당 됩니다.

외형상으로 많이 티가 난다거나 통증이 매우 심할 경우에 해당 되는데 성장기 아동에서도 가끔 발생합니다.

보통 척추에 고정물을 통해 균형을 잡아 주는데요. 몸 속에 고정된 기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몸에 고정 기기를 달고 살게 됩니다.


◆ 생활습관

장시간 앉아있게 될 경우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을 굽거나 거북목을 하고 모니터를 볼 경우 점점 척추가 휘어질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일정 간격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므로 항상 신경써서 앉고 몸을 곧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