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500m 간이 시상식이 좀 아까 열렸는데요
황대헌 선수가 은메달, 임효준 선수가 동메달을 받았죠!
세계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 2위와 3위인데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해요
그런데 계주가 끝난 후에 시상식이 진행된 거라 그런지 임효준 선수 얼굴에서 너무 죄송함이 보이는..ㅠㅠ
실수할 수도 있는 건데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고개를 계속 숙이고 있어서.. 보는 제가 너무 안타깝고 그렇네요...
다음 올림픽에 다시 나올 수 있는 나이이고.. 좋은 모습 보여줄 날이 많은데ㅠㅠ
임효준 선수는 1996년생으로 올해 23살 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움짤 볼수록 너무 안타깝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5000m 계주 중간에 임효준 선수가 넘어져서 더 그런 것 같은데.. 기운 차렸으면 좋겠네요ㅠㅠ
황대헌 선수도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황대헌 선수도 메달을 받았지만 그다지 기쁜 얼굴을 볼 수 없는 모습..
선수들 모두 수고했어요 다음 올림픽에서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