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조금 전 뉴스룸에 안희정 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직접 나왔습니다
용기를 낸 사람은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의 현직 정무비서 김지은 씨인데요
미투는 2월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미투가 화제가 된 이후 안희정 지사가 김지은를 밤에 불러서 미투 관련 이야기를 하며 너에게 상처가 되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이야기를 해놓고 그날 또 성폭행을 했다고 하네요..ㅠㅠㅠ
지난해 6월 말부터 총 4차례나 성폭행을 당했고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아니 대체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에 대해 안희정 지사는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고 강압이나 폭력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지은씨는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방송 인터뷰에 응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정치쪽에 이렇게 폭로하기 쉽지 않고.. 어떤일을 당할지 모르죠ㅠ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