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을 14년만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방식과 디자인 등에 대해 SNS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에 바뀐 뒤 처음 바뀌는 건데요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번호판은 12가1234 형식인데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박대순씨의 말에 따르면 이미 자동차 번호판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됐고 재사용하는 번호도 2019년에는 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교체하기로 된 것 같네요
국토부는 여러가지 자동차 번호판 예시들을 가지고 공식 SNS에서 의견을 받습니다
승용차 등록번호 체계 개편안은 총 2가지인데요
1. 앞 두자리를 세 자리로 숫자 추가
2. 현재 한글에 받침이 없는데 받침 추가
뭔가 눈으로 보기에는 긴 것보다 짧은 게 나을 거 같아서 2번이 괜찮을 것 같지만 저 글자에 '놈' 같은 게 된다면 이상하다고.. 네티즌들은 2번 반대가 많네요
또한 디자인과 글씨 서체에 대한 개선안도 의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는 흰 바탕에 검정 글씨인데 태극 마크 푸른색의 디자인을 넣자는 것도 나왔다고 하네요
음 뭔가 더 조잡해보여서 그냥 지금처럼 흰 바탕에 검정 글씨가 나을 거 같은데..
그리고 서체도 지금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