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댓글 보니까 작전 바꾼거냐고..ㅋㅋ
저번에 무슨 뉴스 보니까 부모가 의사인가? 뭐 돈 많다고 본 거 같기도 한데 아닐 수도 있지만..
지난해 3월 29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 A양을 김양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는데요
박씨도 김양과 살인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A양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양은 박씨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진술하던 중 갑자기 "재판장님 미성년자에게 사형은 안 되나요. 죽고 끝났으면 좋겠다. 내가 살기를 바라는 사람보다 죽길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을 것 아니냐. 나도 쓸데가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정말 못 견디겠다"고 말을 하고 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이어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살아있나. 어린애한테, 가족은 얼마나 슬프겠어요. 저 좀 죽여달라. 항소심에서는 사형을 내려달라."고 했다는데요
흥분을 가라앉힌 듯했던 김양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오락가락하는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자아이는 그렇게 죽여놓고 자기 편하자고 죽고 싶다는 건가 싶어서 참..
그리고 불안한 감정 보이는 것도 괜히 다 거짓 같고 그러네요ㅠㅠ
가족이 슬플 걸 알면서 왜 어린애는 죽이냐 진짜.. 무슨 죄가 있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