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여 119구조대가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0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전 남자친구 B씨(25)의 싼타페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보도블록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으며 1시간 20분 뒤에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15층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