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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수제담배 유해성분 100배 더 많다

가맹점을 통해 불법으로 수제담배를 만들어 팔아온 업체 4곳이 적발됐는데요

독자적인 상표까지 갖춰 명품 수제담배라며 유통시켰지만 성분 표시나 유해성 경고 문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일반 담배와 비교해 니코틴이나 타르의 함량이 최대 백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점들은 본사로부터 담배를 공급받거나 기계와 담뱃잎 등을 들여와 직접 담배를 만들어 팔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한해 동안 전국 5백 개 점포에서 9천만 갑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금을 정상적으로 붙였다면 세수가 약 3천 억원 규모라고 하는데요

어마어마하네요.. 게다가 최대 100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