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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싱크홀, 중구 남산동 4m 바닥 꺼져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이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4m, 세로 80cm, 깊이 1.5m 가량입니다


다행히 차량 사고나 보행자 피해는 없었지만 도로가 통제돼 일대 교통 혼잡을 빚었다고 하네요


경찰과 관할 구청은 싱크홀이 일어난 원인 조사와 함께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