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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안티몬 검출, 공장인근 주민 8명 사망?

아모레퍼시픽 등의 화장품 업체에서 13개 품목이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합니다

아니 대체ㅠㅠㅠ 어떻게 화장품에..
피부에 직접 닿고 바르는 거고 스며드는 것도 있는데..

이제서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하네요

안티몬은 발암성 물질로 쥐에게 다량 투입할 경우 심장병을 일으켜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이 실험결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한 중금속이죠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암투병을 했던 사례가 있었는데요
안티몬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보도되었네요

안티몬을 제련하는 공장이 들어온 후 공장 옆 논과 바닥, 개울가 등에 버려서 주변 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켰었다고 합니다

이후 공장 인근 주민 60명 중에 12명이 암에 걸리고 8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