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기사보고 너무 놀랐네요
오늘 오전 11시가 넘은 시각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초등학교에서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침입하여 4학년 여학생의 목에 흉기를 댄 채 인질로 잡았다고 합니다
인질극을 벌이면서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남성 A씨는 간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학교 보안관의 신고로 경찰특공대장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약 1시간 만인 12시 47분에 이 남성을 검거 했습니다
남성 A씨와 여학생은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다행히 학생이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 방배초등학교 학생들은 전원 귀가조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