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엄마와 싸우고 사는 모텔에 불 지른 아들, 광주 북구 화재

불을 지른 이씨는 어머니와 동생과 폐지를 주우며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기분이 나쁘거나 하가 나면 불을 지르는 성향을 보여왔다고 하네요


지난 3월 23일 새벽 1시 32분경 광주 북구에 위치한 모텔 2층과 옥상에서 불을 질렀는데요

사건 당일 어머니와 사소한 문제로 다투고 어머니가 월세를 내고 사는 모텔에 찾아가 화재를 낸 거라고 합니다


이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 등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방화 혐의로 복역하고 2017년 5월 출소했으며 방화, 실화 전과 3범이라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