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4명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3명은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1명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RSV는 재채기만으로도 감염이 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만큼 불안을 느낀 산모들은 퇴원을 앞당기고 있는데요
현재 신생아실은 폐쇄 되었다고 하네요
RSV는 성인이 감염되면 감기와 증세가 비슷하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역학조사를 하고 보니 보건당국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이 아닌 병원에서 RSV 감염이 발생한 것인하여 이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생아들은 분산되어 치료와 보호 중이지만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은 여전히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보건당국에 전염병 발생을 신고하는 것은 의무지만 외부에 알리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