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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강풍 피해 속출, 가로수 덮치고 심정지

현재 전국에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인천에 최대 풍속 영종 19.9m/s, 영흥도 19.7 m/s, 송도 17.9m/s 불면서 인명사고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 중구 경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12층에 달린 안전펜스가 추락하면서 승합차를 덮치기도 했는데요

오후 6시까지 총 66건의 피해가 접수 되었다고 하네요


75세 정모씨는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강풍에 몸을 못 이겨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81세 송모씨는 서구 왕길동에서 강풍에 날아온 합판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에 있는 송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서구 석남동의 한 도로에서 4∼5m 높이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출처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