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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진그룹 차녀 조현민 전무 대한항공 광고대행사 직원에 물 뿌렸다는 의혹

땅콩회항 조현아의 동생인 한진그룹 차녀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 조현민이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린 의혹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광고 업계에서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 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 B 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와 관련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질책했고 이 과정에서 B 씨를 향해 물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업체 익명 게시판에 이런 사실을 적은 글이 올라왔지만, 바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업계에서는 이후 A 업체 대표가 대한항공에 사과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고 하는데요

왜 광고 업체에서 사과를 하는 건지..


대답하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났을 수도 있는 건데.. 이게 사실이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