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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우스웨스트항공기 비행기 엔진 폭발, 9000m 상공 1명 사망

미국 현지시간 18일 사우스 웨스트 여객기는 뉴욕에서 이륙 직후 9,000m 상공에서 엔진이 폭발 했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일어났는데요

폭발된 엔진 파편에 맞아 창문이 깨지면서 기내엔 비상용 산소마스크가 내려오고 승객들은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승객은 마지막 일수도 있다며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숨진 승객은 창문 근처에 앉았다 변을 당했습니다


함께 탑승했던 승객의 인터뷰를 보니 여성 승객 신체의 일부가 비행기 밖으로 빨려나갔다가 다른 승객들이 다시 끌어당겼다고 하네요

얼마나 무서웠을지..


평소 비행기 타는 걸 좋아하고 장거리도 좋아하는데 비행기 사고는 정말ㅠㅠ


사고 직후 여객기는 긴급히 항로를 바꿔 필라델피아 공항에 불시착했으며 미 연방항공청은 기장과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