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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일 수도 베를린 중앙역 불발탄 발견 시민 대피

독일 수도 베를린 도심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 되었던 대형 불발탄이 발견되어 시민 10,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루 30만 명이 이용하는 베를린 중앙역은 여행객들과 독일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곳인데요


베를린 중앙역 반경 2km 내 시민 10,000여 명 긴급 대피했습니다


베를린 중앙역 인근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대형 불발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투하한 이 불발탄이었으며 무게는 500kg에 달했습니다


폭탄 해체 과정에서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시민들을 모두 대피시킨 것입니다


베를린 경찰은 한 시간에 걸친 작업을 통해 폭탄을 성공적으로 해체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70여년이 지났지만 독일 전역에는 여전히 약 3,000개의 불발탄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