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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 버스사고, 25인승 미니버스와 코란도 SUV 충돌

어제인 1일 오후 5시 19분경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 주암삼거리 문화마을 입구에서 25인승 미니버스와 코란도 SUV가 충돌했습니다


영암군 신북면 주암 삼거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25인승 미니버스와 SUV 차량 충돌 사고로 탑승자 15명 중 8명이 숨지고 11명이 중상 및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큰 사고였는지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네요..


영암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사고 현장 도로까지 6분 만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구조작업을 펼친 소방서 측은 구급대와 함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게 현장 수습에 나섰다고 합니다


영암 버스사고와 관련하여 경찰 관계자는 미니버스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미니버스가 SUV차량을 먼저 충돌한 뒤 갓길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며 승객 안전벨트 착용 여부, 차량 속도,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