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가 피자 욕설 영수증에 대한 사과문이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입니다
고객님께 사과드립니다
고객님 및 많은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금일(5/2) 오전에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글을 확인하고 즉시 해당지점 가맹점주에게 고객님을 찾아 뵙고 마음의 상처에 대해 사과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지점 가맹점주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사는 피해를 입은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 지사장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근무하였던 파트타이머 분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며 현재 퇴사 상태입니다.
본사에서는 해당 지점 가맹점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계약조항에 의거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모든 잘못은 가맹점 관리에 소홀하고 고객응대에 미숙했던 본사에 책임이 있으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가맹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또한,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가맹점주분들에게 피해가 가는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사자분과 7번가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7번가피자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일동
아래 영수증은 욕설이 담겨있던 원본 사진인데요
배달주소에 보면 8시까지 포장 (말귀못알아쳐먹는할배) 진상이라고 쓰여있네요
너무한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