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 2일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8세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후 4시 48분경 울산시 동구 전하동의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39세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착화탄에 불을 붙였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불이 꺼졌다고 보도 되었는데요
A씨는 자해를 한 뒤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뛰어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대치하다 오후 5시 55분경 붙잡혔다고 하네요
당시 A씨 슬하의 세 자녀는 집안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정불화 끝에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가족간의 살인 등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