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오전 11시 25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사찰에서 73세 A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으로 돌진한 후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해당 사고로 A씨와 천막 아래 있던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불자들이 배식을 받기 위해 천막 아래 줄을 서 있어 피해가 더 컸던 것 같네요
A씨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급발진해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작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진술했는데 왜 운전미숙으로 책임을 돌릴까요..
급발진 사고가 많은 걸 보면 진짜 급발진 문제 일 수도 있을텐데.. 흠
운전미숙이면 더 운전연습을 하면 될테고.. 급발진이라면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