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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 여고생 실종, 알바 소개 아버지 친구 자살

16세 A양은 3일 전인 16일 낮 2시경 집에서 외출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하는데요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아빠 친구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에 간다는 대화를 실종 전에 친구들과 페이스북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16일 밤에 A양의 부모는 자신의 친구인 51세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한 딸의 행방을 물었지만 B씨는 A양을 집에 데려다줬고 이후의 일은 모른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A양의 부모가 실종 신고를 했고 접수한 경찰은 B씨의 소재를 파악했지만 17일 오전 B씨의 집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고 유서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하네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식당에서 일을 하고 A양은 어디로 간 걸까요ㅠㅠ
B씨는 갑자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며..

현재 많은 인력과 탐지견 등 일대를 수색하고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된 여고생 전화기 신고가 마지막으로 잡힌 전남 강진군 도암면 야산이라 해당 위치를 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