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명 재수학원인 강남 대성학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건소는 접촉자들의 역학 조사를 나섰다고 하네요
이 학생이 결핵 확진을 받은 건 지난 12일이라고 하는데요
1999년생인 확진자 학생은 병역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 과정에서 결핵이 발견되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 292명과 교직원 30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했고 오는 22일 같은 반 학생과 이동 수업 시간에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에 대해 X레이 검진과 잠복 결핵 감염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남대성학원은 대표적인 재수 종합 학원으로 유명해서인지 재원생만 2,550여 명이나 된다고 보도 되었네요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라도 희망하는 모든 학원생에 대해 다음 주 중에 X레이 검진을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