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A씨는 지난 6월 21일에 충북 제천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팔꿈치 타박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진료 후 의사의 권유로 인대 수술을 25일에 받았다고 합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A씨는 수술 이후 가슴 통증과 구토 증세를 반복하다 지난달 30일 새벽 상황이 악화돼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숨졌다고 하는데요
A씨는 현재 부검을 마쳤으나 결과는 한 달 후에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제천의 종합병원 측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