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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탑 NC백화점 천장 붕괴 정상영업, 성남시 분당구 야탑점

매우 더웠던 오늘 14일 토요일 성남에 있는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낮 2시경 NC백화점 야탑점 2층 의류매장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천장이 무너져내렸는데요


백화점측은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천막으로 사고 장소를 가린 뒤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우려의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해당 백화점은 이랜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보도에 의하면 이랜드측은 5평 정도의 천장이 무너졌고 석고 텍스가 습기에 취약해 습한 날씨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전조증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근무하는 직원의 말에 따르면 전부터 에어컨을 켜면 누수가 발생해서 에어컨도 못 켜는 상황이었고 백화점 측에서는 건물이 오래되어 손볼 수가 없다고 대답했었다고 해 백화점 측이 누수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말로 추측이 된다는 보도가..


이랜드 담당자는 아마 층 폐쇄를 할 것 같다는 대답을 내놓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