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등산을 하던 40대가 실종되어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46세 A씨는 지난 토요일인 14일 오전 옥천 마성산에서 출발하여 영동 천태산으로 향했는데 연락이 두절되어 현재 실종 상태이며 사흘째 소식이 없습니다
충북 옥천~영동 산악구간을 홀로 등산했고 마지막 CCTV에서 찍힌 모습은 14일 새벽 5시 20분경 옥천읍 가화리 마성산 입구라고 합니다
현재 핸드폰은 꺼져 있는 상태이며 옥천군 이원면 대성산에서 휴대전화 위치가 확인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14일이면 엄청 더웠던 날인데 지금도 덥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염으로 인해 조난 당했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마지막으로 핸드폰 위치가 끊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는데요
A씨가 등산한 코스는 전문가도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길고 험한 노선이라며 등산소를 중심으로 수색지역을 넓혀가고 있다네요
무사히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