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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 만석닭강정 사과 위생, 신규 조리실 19일부터 영업

17일 화요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유통기한을 위조하는 등 고의로 식품 위생 법령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 등 428곳을 재점검을 실시 했는데요

이중에서 23곳이 다시 위생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기준을 어긴 23곳의 업체 명단에는 만석닭강정도 포함되었는데요
이로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만석닭강정이 오랫동안 오르내렸습니다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에서 1983년부터 운영 중인 만석닭강정은 속초가면 거의 모든 여행객들이 먹을 만큼 맛집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식약처 조사 결과 만석닭강정 내 조리장의 바닥과 선반에는 음식 찌꺼기가 남아있었으며 주방 후드에는 기름때와 먼지가 껴 있는 등 비위생적인 시설을 갖춰있던 것으로 드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하여 만석닭강정 측은 철저한 관리를 위해 추가매장으로 교체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매장 142호에서 신규매장 143호로 교체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목요일 19일부터는 신규조리실에서 상품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향후 계획으로는 19일 기존매장 142호를 철거 재설치가 완료되면 영업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