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풍 야기는 완전히 조직화되지 않아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매우 유동적임을 감안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정확한 진로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야기가 계속 북상하면서 서해안을 지나 한반도 중북부 지방을 통과하게 되면 폭염은 해소되겠으나 태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야기의 이동 경로는 현재 서쪽으로는 대만 북쪽으로 진행해 중국 내륙으로 진입이고요
동쪽으로는 일본 열도 서쪽을 통과할 수 있는 등 예측 범위가 매우 넓은 상황이라며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예상 시나리오는 순서와 무관하게 비중이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 거의 한 달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얼른 이 폭염이 지나면 좋겠네요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