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새우 축제 기간에는 못 갔는데 치킨 축제가 8월 말부터 진행 중이라 갔다
일단 평일 런치에서 먹을 음식이 많아 보여서ㅎㅎ
첫 접시인데 평소에는 새로운 걸 담아도 한 접시에 다 담겼는데 이번엔 다 담지도 못 함ㅋㅋㅋ
내 접시와 엄마 접시
엄마는 또 가기 귀찮은 건지 뭔지ㅎㅎ 처음부터 두 접시로~
후라이드 치킨이랑 양념 치킨이 있었고 원래 홍보 사진에 있던 촉촉 레몬 소이 치킨 이건 없었다
왜 없는 거야.. 일부 매장 출시도 아니면서 휴
이건 처음 보는 샌드위치였는데 옛날식 샌드위치 느낌
불닭 샌드위치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
콘치즈 너무 사랑하는데 옥수수로 배를 채울 순 없어서.. 흑흑
그리고 떠먹는 주먹밥인가 상상 가능한 맛이지만 맛있으니까 안 퍼올 수 없었고ㅋㅋ
느끼함을 잡아줄 쫄면이랑 양파~
음 근데 옛날 치킨이라고 본 것 같은데 의정부점이 유독 요리를 못 하는 건지 뭔지..
튀김이 너무 딱딱했다
옛날에는 거의 서울로 다녔어서 거기서 먹던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 얇고 딱딱하지 않고 엄청 맛있는 치킨이었는데ㅋㅋㅋ
애슐리에 치킨 먹으러 간다고 할 정도였지~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피자는 총 3가지가 있었는데 치즈케이크 피자가 제일 맛있음
스파게티를 다들 안 먹는 건지 크림은 면만 많고 소스가 다 말라있었고 로제는 아예 없었다
잠시 후에 가보니 다시 다 채워져있고 촉촉해서 퍼옴
원래 작은 접시가 있었는데 그게 사라져서 큰 접시에 퍼올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퍼오면 소스가 섞여서 싫은데 어쩔 수 없지 뭐
후식으로는 허니듀 멜론 엄청 먹었다
엄마랑 이렇게 한 5개씩 갖다 먹으면서 4~5번 먹었나?
엄청 달아
애슐리 평일 런치 가격은 13,900원이고 평일 저녁이랑 주말 및 공휴일은 19,900원
점심시간에 방문 했는데 빈자리가 엄청 많았다
바로 옆에 있는 자연별곡은 사람 많던데 애슐리 점점 사람이 적어지는 느낌..
그리고 애슐리에서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더라는~
뭔가 뷔페는 혼밥 레벨이 너무 높아서 시도도 못 해봤고 생각도 안 해봤는데ㅋㅋ 조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이스크림 풀 수 있는 걸 뭐라고 하지?
아무튼 그게 물이 계속 졸졸졸 나와야 다른 아이스크림을 전 사람이 퍼먹었어도 내 아이스크림을 풀 수가 있는데 물도 안 나오고..
고여있는 물도 너무 더럽고..
아포카토 먹어야 되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대충 퍼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