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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비비큐 치킨 가격 인상예정, 현재 철회 상태

아이고.. 물가가 계속 상승하네요.

솔직히 치킨은 스타들의 모델이 없어도 잘 팔리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돈을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항상 비비큐가 가격을 올리면 다른 업체들도 따라서 올리기 때문에 걱정이네요.


1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치킨 가격을 메뉴별로 5~1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 황금올리브는 기존 16,000원에서 17,000원으로 오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반발 때문인지 인상을 철회한다고 밝혔는데요.

다시 인상을 한다고 했다가.. 여러번 번복하였습니다. 그래서 글을 수정하는 현재 3/30 기준으로 아직 황금올리브는 16,000원 유지 중입니다.


BBQ가 가격을 올리면서 똑같이 원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BHC치킨과 교촌치킨은 각각 2009년과 2014년 이후 가격을 올리지 않았으며 굽네치킨과 네네치킨도 5년째 같은 가격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제 후라이드를 16,000원, 17,000원부터 먹어야 한다니..

이미 20,000원 넘는 곳이 있긴 하지만 후라이드 킨 한 마리에 이제 곧 20,000원 시대가 열리겠네요.

그렇다면 양념치킨과 각종 간장치킨, 스노윙치킨 등은 20,000원을 훌쩍 넘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닭을 직접 마트나 식품 업체에서 구입하면 엄청 저렴한데 중간 단계에서 돈이 너무 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