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뷔페인 토다이! 비싸서 자주 못 갈 뿐ㅠ_ㅠ
그래서 평일 가격 기준으로 애슐리가 더 저렴해서 애슐리는 자주 간다ㅎㅎㅎ
애슐리 두 번 갈 돈으로 평일 런치에 토다이 가면 될텐데 뭔가 한 번에 훅 많은 돈이 빠지는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 토다이ㅠㅠ
롤 진짜 맛있는데..
롤이 커서 몇 개 먹어도 배가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ㅋㅋㅋ
비싼 돈 내고 가서 먹는 건데 많이 못 먹으면 아까우니까ㅠㅠ
저 밑에 볶음밥은 무슨 사천? 이었던 것 같은데 내 입맛엔 그저 그랬다ㅎㅎ
피자는 치즈가 많아서 괜찮았는데 스파게티는 진짜 맛 없었다..
저렴한 웨딩홀 뷔페에서 먹는 그런 토마토 소스 맛ㅠㅠ
참치 들어간 롤은 그냥 쏘쏘
위에 날치알 묻혀져 있는 롤이 더 맛있었다
사실 롤 때문에 토다이 간다기 보다는 바로 이 칠리새우..
진짜 칠리새우만 몇 접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ㅋㅋㅋ
평일 런치에도 있는 칠리새우!
날치알 롤 맛있어서 또 가져옴ㅎㅎ
칠리새우도 5개나!
토마토 스파게티 맛 없어서 크림 스파게티로 가져왔는데 이것도 진짜.. 맛 없다.......
스프는 애슐리가 더 맛있었고ㅎㅎㅎ
감자튀김은 치즈가루 묻혀져있어서 롯데리아 양념감자 맛!
고르곤졸라도 먹고 갈비같은 고기도 먹었다
짭쪼름하니 밥이랑 먹으면 맛있을 듯ㅎㅎ
음식이 대부분 느끼한 게 많아서 샐러드도 꼭 먹고~
후식으로는 직접 만들어먹는 팥빙수~
그냥 얼음에 미숫가루, 팥빙수, 시리얼, 떡, 연유만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만 원 넘게 주고 사먹는 빙수보다 훨씬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