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쇼트트랙 5000m 계주 넘어진 임효준 선수, 아쉽게 4위로 마감
야자수
2018. 2. 22. 21:44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경기에서 임효준 선수가 중간에 넘어졌어요
달리던 선수가 넘어질 경우 터치 후 다른 선수가 이어서 경기가 가능한데요
터치가 늦어지면서 아쉽게 메달을 따지는 못 했습니다
당연히 메달을 따는 날도 있고 못 딸 수도 있는 건데 우리나라는 워낙 예전부터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많이 땄어서 기대감이 더 높은 것 같아요ㅠㅠ
헝가리는 후반부에 추월하면서 역전으로 금메달을 땄는데요
올림픽 기록 6분31초971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위 6분42초118의 기록입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는 대한민국, 헝가리, 캐나다, 중국의 경기였어요
우리나라에서 헝가리 윙크남, 헝가리 윙깅이로 화제가 된 산도르 리우 선수ㅎㅎ
역전으로 헝가리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이에요
헝가리 산도르 리우는 현재 영국의 쇼트트랙 대표에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금메달이 확정된 후 여자친구와 뽀뽀하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어요
계주 중간에 우리나라를 미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심판들의 비디오 판독 이후에 따로 패널티 등의 번복 없이 결승선을 통과한 대로 메달이 주어졌습니다
여자 계주와 달리 남자 계주는 처음부터 자리 싸움과 스피드가 굉장히 빠른데요
그래서인지 바퀴수가 줄어들수록 점점 더 치열해졌어요
중국과 캐나다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인데요
따로 이장면과 관련해 결과가 바뀌거나 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