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등장인물 소개 및 인물관계도, 3월3일 첫방송
곧 SBS에서 첫 방송하는 드라마 착한마녀전
이다해와 류수영 주연인데요
이다해가 이 드라마에서 1인2역을 합니다ㅎㅎ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연속 방송!
방송 보기 전 또는 보면서 미리 인물관계도나 인물소개를 보면 좋을 거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긁어왔어요ㅋㅋㅋ
차선희역 - 이다해
김포 사는 선인(善人), 선희(善喜)
고용 불안을 겪는 남편 대신,
생계형 일까지 도맡아 하는 일당백 집밥과 살림의 달인.
‘어떡하지’ ‘이럼 안 될 텐데’를 연발하는 소심한 성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일엔 과감하게 앞장서는 측은지심의 1인자.
모두 외면해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되면 자다가도 달려 나가는
늘 웃음 많은 사랑스러운 주인공.
어느 날, 얼굴만 같고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동생 도희가 찾아온다.
“언니, 나 좀 도와줘!”
동생을 대신해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선희.
청춘남녀가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에도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항공사 에이스 조종사인 완벽남 우진과
안하무인 연하남 재벌 2세 태양과 얽히게 된다.
선과 악에 대한 철학을 점점 잃어가는 요즘.
‘착한 사람이 복 받는다’는 메시지를 몸소 보여줄
이 드라마의 매력 터지는 히로인.
차도희역 - 이다해
선희의 쌍둥이 동생.
단칼 마녀
한겨울 쿨팩 같이 도시적이고 차가운 여자.
감정에 흔들리는 법 없고, 냉소적이고 돌직구 스타일이며 이기적이다.
쌍둥이 언니 선희와는 얼굴만 같을 뿐 정 반대다.
우진의 모친 김공주 여사가 셰어하우스 메이트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해, 합격한다.
그러나 도희는 욕심 때문에 벌인 일로, 큰 음모에 휘말린 상태였다.
이 일로 불의의 사고를 겪고,
의식을 잃은 채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송우진역 - 류수영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 나르시시즘의 결정판
항공사 부조종사. 욜로족, 비혼주의.
수만 권의 책을 섭렵해 읽은 박학다식한 남자.
뭐든 시작하면 한동안 폭 빠져 지내기 때문에, 제대로 잘한다.
수많은 공부와 체험 이후, 결론이 나왔다.
“내가 제일 잘 났다!”
오늘은 인생에 한 번뿐이니, 나를 위해 투자하자는 욜로족이다.
여자에게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 금욕주의를 선언한다.
이런 성향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그런 우진의 삶에 차선희라는 여자가 뛰어들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수컷본능이 폭발하고, 감정이 주체가 되질 않는다.
모든 게 차선희, 다 저 여자 때문이다!
오태양역 - 안우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 사고뭉치
하도 무개념이라 무뇌 여부가 의심스러운 동해항공 CEO의 막내아들.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전 세계 안 가본 나라가 없으며,
호기심 많고, 말 많고, 소동도 많이 일으킨다.
좋은 게 좋은 거고, 편한 게 편하다는 가치관.
유쾌하고 명랑하고, 청량하다.
하도 단순해 귀엽다.
우진과는 남들에겐 말 못할 사정으로 원수 같은 사이다.
그런 우진의 집에 살게 되는 것도 날벼락인데,
지금까지 평탄했던 삶에 복수라도 당하듯 매일같이 청천벽력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첫눈에 끌렸던 여자, 차선희를 만난다.
역시, 신은 불행을 주시면 행복도 주신다.
주예빈역 - 혜정
항공사 내 최고의 스펙녀. 도희의 자리를 위협하는 차세대 잇걸.
서울대 졸업한 스튜어디스계의 엄친딸이다.
외할아버지가 국무총리 출신이며, 부친 또한 국회의원을 지냈다.
곁을 잘 내주지 않는 도희도 유일하게 받아들인 인물이다.
도희와 더불어 항공사 내 투톱, 절친이다.
좋은 집안 출신답게 뒤틀린 데 없고, 일 잘 하고, 귀엽고 싹싹하다.
그런데...
예빈의 모든 것이 거짓말이다.
그녀의 치명적인 비밀은 하나씩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