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오염된 주사기 패혈증
야자수
2018. 3. 4. 14:57
작년 12월 16일 이대 목동병원에서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건 하룰 전 날 간호사들이 신생아 4명의 중심정맥관에 투여한 지질영양제가 오염되어 패혈증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질본은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국과수에서 신생아 4명을 부검했을 때 주사제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열증 사망으로 보인다고 했었는데 이와 일치하는 결과네요
시트로박터 프룬티 감염에 의한 패혈증입니다
경찰은 이미 조사 중인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5명 외에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교수 2명도 간호사, 전공의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 업무상 과실치사로 추가 입건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