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땅콩회항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 선임
야자수
2018. 3. 29. 22:00
2014년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조현아가 땅콩 회항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퇴진했었는데요
3년 4개월만인 오늘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의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앞으로 조현아는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을 맡아 회사 경영을 총괄하게 되는데요
현재 칼호텔네트워크는 조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부사장과 데이비드 페이시 부사장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사 경영은 조 전 부사장이 맡고 기존 두 대표이사는 상법상 대표이사 역할을 맡는 것으로 내부 정리가 됐다고 보도가 되었네요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