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대생 묻지마 폭행, 영등포역 노숙자 현행범 체포

야자수 2018. 4. 4. 14:22

전날 오전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노숙자인 이모씨는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여성들을 껴안으려 했다고 하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철도경찰은 서울지방철도경찰대 영등포센터로 데려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데려가던 중 노숙자 이씨는 지나가던 A씨의 눈과 이마 부위를 손으로 가격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 가던 여대생 A씨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봉변을 당해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 노숙자 이씨는 소란을 피웠다고..


조사 결과 이씨는 자신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사건 당시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과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냥 길 가던 학생은 무슨 일인지ㅠㅠ 너무 놀랐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