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출입문 소음 살인 유력, 부산 북구 아파트 층간 소음
야자수
2018. 4. 11. 00:16
10일 오후 7시 35분경 부산 북구에 위치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아파트 주민 49세 A씨가 쓰러진 채 발견 되었습니다
발견이 되기 10분 전인 7시 25분에 옆집에 살던 B씨가 A씨를 찾아가 욕설을 한 뒤 흉기를 휘둘렀고 A씨가 도망가자 B씨가 뒤따라가 다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나려던 같은 아파트 주민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119 구급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숨졌습니다
평소 출입문 소음에 앙심을 품은 B씨가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