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NC백화점 화재 식당 불, 300명 긴급 대피
야자수
2018. 4. 18. 17:59
오늘 18일 오후 2시경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뷔페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불이 나 300여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는데요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습니다
화재가 난 과정에서 백화점 직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 소방관 7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