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항공 국토부 김앤장 좌석 편의 메일 공개
야자수
2018. 4. 27. 22:10
기사가 오늘 뜬 것 같은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서 장거리 비행은 대한항공만 타는데.. 계속 이런 안 좋은 기사들만 쏟아지고ㅠㅠ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청 공무원 및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까지 대한항공으로부터 좌석 편의 특혜를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아래 메일 캡쳐본이 보도 된 건데요
항공청이 항공사 관리감독 기관이라는 점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탈세 및 밀수 의혹과 맞물려 항공청과 대한항공 간 유착 의혹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PR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의 고급 서비스 라운지로 회의실, 마사지 의자, 샤워시설, 수면구역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을 보니 이코노미 같은데 라운지 이용.. 음...
IVR은 대한항공과 계약을 맺은 대기업 계열사 및 각종 협회·기관 등에게 임직원 출장시 추가 혜택을 주는 서비스인데요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은 이런 업체라도 해도 좌석 지정은 탑승객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을 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편의라 볼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