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성남 초등학교 도시가스 누출, 중원구 임시휴교

야자수 2018. 5. 4. 16:05

오늘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가스 냄새로 인한 대피소동이 있었는데요


밸브가 열린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유출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8시 26분경 중원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교생과 교직원 등 47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교 본관 1층 화장실에 설치된 난방용 도시가스 밸브가 열려있었다고 하는데요


경찰과 도시가스공사는 이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건물 내 가스 환기 등을 위해 임시 휴교조치 했습니다